매미소리가 들려오네요.

이제 더위도 한풀 꺾인 거 같고 날씨도 좀 선선해졌는데요. 여름의 끝자락을 잡으려는 매미들의 울음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네요.

창 밖을 둘러보니 저 멀리 북한산이 보이고 북한산의 정상부분에는 구름이 걸쳐져 있네요. 그래서 그런지 날이 흐렸다가 바람이 불어오면 다시 해가 뜨기도 하면서 날씨가 계속 변해가고 있습니다.

그나저나 정말 오랜만에 주말에 집 거실에 앉아서 여유롭게 티비 보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. 프리한 19라는 프로그램 보고 있는데 무서운 이야기가 나오는데 낮에 보는데도 무서운 내용들이 많네요. 요즘 유튜브에서 많이 보던 내용들이기도 하구요.

이제 여름이 다 간듯 합니다. 모두 여름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