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몸이 많이 상했는지 구내염이 낫질 않더라구요. 그래서 구파발역 이비인후과 다녀왔어요. 사실 이게 내과를 가야한다 치과를 가는게 맞다 다들 의견들이 달랐지만 제 생각엔 이빈후과가 맞는 거 같아서 그렇게 갔네요.
구파발역 2번출구 나오면 바로 앞에 드림스퀘어가 있는데요. 우선 몇층인지 몰라서 엘레베이터를 탔어요. 근데 다른 사람이 따라서 타길래 그냥 4층을 눌렀습니다. 막상 내리고 보니 내과가 있더라구요. 기다리는 사람들이 좀 있는 것 같아서 다시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갔네요. 근데 너무 다닥다닥 붙여 써놔서 이비인후과 찾는데 한참 걸렸어요
다시 생각해보니 몇달전에도 간 적이 있긴 하더라구요. 그때도 비슷한 이유로 갔었던 것 같아요..
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가물가물 하네요 ^^;; 암튼 이렇게 입간판이 서 있고 서울 이비인후과 라고 써져 있더군요.
입구는 이렇게 생겼구요.
내부 사진까지는 찍을 정신이 없어서 그냥 나오면서 입구만 찍었어요 ^^;; 구내염이라서 딱히 진료도 오래걸리진 않았습니다. 그냥 소독(?) 해주고 약 칙칙 뿌려주고 처방전 주시더라구요.
그래서 약 타왔네요. 구내염이 워낙 자주 생기는 편이긴 한데..보통은 입술 안쪽이나 잇몸쪽에 나서 그냥 병원 안 갔는데 이번엔 목젖 쪽에 나서 뭐 삼킬때마다 불편한지라 어쩔 수 없이 다녀왔어요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