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가고 싶네요

예전엔 추억을 떠올리고 싶으면 앨범을 봤었는데 요즘은 컴퓨터를 켜고 외장하드를 연결해서 폴더를 열어보는 것 같네요 ㅎ 2012년 폴더를 열어보니 이런 사진이 있네요 다른 사진은 다 어디간건지...


대학교 동창들과 함께 여행가던 날.. 벌써 5년전 일이네요. 지금은 다들 각자 사회에 나가 자리잡고 결혼도 하고 애기도 낳고 잘 살고 있어요.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서로 연락도 점점 적어지고.. 얼굴 볼 일도 거의 없는 것 같아요.

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왜 생겨났나 했더니..이래서 그런가 봅니다. 암튼 그냥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보고 싶은 날이라...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^^